[캐나다유학14] 어쩌면 모든 강의를 온라인 강의로 들을지도.
그룹 토론을 할 때 조원을 잘 만나면 참으로 괜찮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반대로 잘 못만나면 2~30분동안을 침묵으로 일관하며 눈치만 봐야 한다. 이게 생 지옥이다. 다행히 오늘은 전자였다. 강사도 점점 강의 운영하는 법을 터득하는 것 같다. 오늘은 너무 많은 그룹을 만들지 않았고, 덕분에 한 그룹에 7명이나 들어갈 수 있었다. 보통은 한 그룹에 3~5명이다. 오늘의 멤버는, 나힌, 샤잡, 시므란짓, 샘, 잉잉, 이쉬카 그리고 나. 아마 방글라데시 둘에 인도 둘, 중국 둘 그리고 한국. 이렇게일 것이다. 이중에서 나힌의 영어실력은 준수한 편이고, 샤잡, 시므란짓, 샘, 잉잉은 영어 잘하는 편이다. 이쉬카는 음... 좀 더 지켜봐야 할 성격이다. 와 ㅅㅂ 맨날 이렇게 조 걸렸으면 좋겠다. 들어가자마자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