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3) 썸네일형 리스트형 [캐나다유학7] 이젠 강의가 끝나면 해가 뜨네. 방금 온강이 끝났다. 평소와 달리 바깥이 밝아오는게 기분이 썩 좋지 않다. 어서 캐나다에 가서 정상적인 데이라이프를 살아야겠다. ... 사실 뭐 온라인강의가 아니더라도 아침해를 보고 자는 날은 많았지. 내 인생에서. .... 살면서 처음 일한 편의점 알바도 야간조였고.. 공장일도 하면서 밤샘근무를 했었지. 뭐 별 새삼스러운 일은 아니구나. 동터오는 해를 본 다음에 잠을 청하는게. 드디어 깨달았다. 내가 강의에서 왜 이렇게 자주 불리는지, 질문을 많이 받는지 깨달았다. 강사가, 강사가!!!! 각 나라별로 한명씩 지목해서 질문하는 것 같어.... 오늘 딱 보니까 각 국 애들로 섞어서 한명한명 지목하는데 아... 그래서 내가 그렇게 자주 불리었구나! 탄식함. .... 우리 클래스에서 한국인 나 혼자다. ..... [캐나다유학6] 비행기표 예약. 가긴 가는구나. 캐나다. 비행기표 예약했다. 하아... 사실 한국에 체류하며 버티는게 금전적으로 절약할 수 있어서 좋지만, 몇몇의 상황때문에 캐나다에 가기로 결정했다. 가장 결정적인 요소는 교과서 즉, 전공책이다. 학교 수업을 따라가야 하는데, 책이 없어서 공교로워졌다. 그나마 지금까지는 E-book으로 버틸 수 있었는데, 6월 3일부터는 디지털 북으로 없는 교과서를 준비해야 한다. 내가... 캐나다에 도착하는게 14일이니까, 주말을 제외하고라도 1주 이상을 교과서없이 버텨야 한다. 뭐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긴 하다. 2주동안 자가격리 할 수 있는 장소를 섭외했는데, 그 곳이 14일부터 가능하기에 비행기표를 저리 예약한 것이다. 이전에 같은 클래스 인도인친구가 자기네 집으로 오라고 하긴 했었다. 근데 음.... 아무래도 내 뇌피셜.. [캐나다유학5] 오늘도 개쳐발렸당. 아 ㅅㅂ 오늘은 그래. 한명한명 모두에게 질문하는 날이었다. 그래서 좀 들 억울하긴 하다. 나한테만 질문한게 아니니까. 근데... 아오 내가 ㅄ인가. 분명 잘 말할 수 있는건데도 왜케 ㅄ같이 말하는거지. 늘 항상 그래왔다. 괜찮고 조리있는 표현은 꼭 모든 일이 끝난 후 생각난다. That article is information about Winnipeg tourism. 대충 이따위로만 이야기해도 되는걸 왜케 돌려말한거냐 나는. 그리고, ㅋㅋㅋㅋㅋ 학우님들이 다들 내가 불쌍했나보다. 애들이 착하긴 한가보다. 내가 질문에서 막히니까 채팅창에 답이 마아아아악 올라오는겨. 하아.... 단어에 대한 개념이 어렵다. 내가 sector라고 개념화시킨걸 누가 industry라고 표현한다면 그게 매치가 안돼서 버벅이게.. 이전 1 ··· 5 6 7 8 9 10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