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3) 썸네일형 리스트형 [캐나다유학1] 코로나가 창궐한 이 때에 온라인 강의는 어떻게 진행되는가. 티스토리 블로그 하기 싫다. 애드센스에 계속 거부당해서 하기 싫다. 돈 쪼금 들어와도 네이버블로그를 했어야했나? 하다가도 애드포스트에 들어오는 3원 5원 따위를 보면 네이버도 답이 없긴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들어 혼란스럽다. 왜 네이버블로그는 애드센스를 안하는가. 나 진짜... 잘 할 자신 있는데... 온라인 수업을 듣고 있다. 지난 한주동안 오리엔테이션을 마쳤고,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수업이다. 온라인강의는 학교측에서도 아직은 서투른 포맷인지라 학생이나 강사나 시행착오를 겪으며 이번 학기를 꾸려나가고 있다. ...첫 온라인 수업에는 두명이 못들어왔다. ...사실 나도 못들어갈뻔했다. 메일이 아웃룩으로 왔는데, 마이크로소프트 아웃룩이 이메일 어플리케이션이라는 것을 이번에 알았다. 암만 찾아봐도 없던 온라인강.. [캐나다유학 준비단계9] 8시간 후 첫 온라인 강의 시작. 어제 학교측으로부터 메일이 두통 왔다. Microsoft Teams라는 생판 처음 들어보는 메신저 비스무리한 어플리케이션에 도달할 수 있는 링크와, 뭐 그에 관한 정보메일이었다. 옛날 msn메신저가 문득 생각났다. 여튼 마이크로 팀스에 있는 자료들을 바탕으로 이번 주에 있을 오리엔테이션 관련 문서를 다운받았다. 와... 나 컴터에 워드도 안깔아놨었구나... 근데 어케 한글로 워드 파일이 열리네?!?!?!?? 게다가 한글파일을 워드로 호환시키는 프로그램도 있었네??? 그냥 마이크로오피스 워드는 설치하지 않는걸로 정했다. 기분이 싱숭생숭하다. 온통 영문으로 되어있는 학습관련 자료를 다운받아서 보니 정신이 아찔했다. 와아... 이거... 1년동안 내가 감당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도 생겨났다. 그저 컬리지 .. [캐나다유학 준비단계8] 넋두리. 요 근래 마음이 너무 싱숭생숭하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이미 캐나다에 들어가서 애증의 밴쿠버 여행을 끝내고 위니펙에 있었어야 할 시기이다. 4월 중순에 오리엔테이션을 하고, sin카드도 만들고 수업에 임하고 있어야 할 이 때에 나는 지금 한국에 있다. 4월 8일. 원래는 캐나다로 출국하는 날이었다. 아주 신기하게도 4월 8일 오후에 출발하는데, 4월 8일 오전에 도착하는 마법~을 부리는 날이었다. 밴쿠버에서 약 5일간의 짧은 추억밟기를 하고 웨스트젯을 타고 11일이던가 12일에 위니펙으로 이동해야 했다. 지금쯤이면 소금과 후추, 식용유 등 생필품을 사야 하고, 볕이 잘 들지만 밤에는 추운 캐나다의 주택에서, 그 쉐어하우스에 있는 5평 남짓의 조그마한 나만의 방에서 노트북을 열고 블로그를 포스팅하고 있어야 .. 이전 1 ··· 7 8 9 10 11 다음 목록 더보기